[충북일보] 2018 이응노미술관 기획전 '파리의 한국 화가들'이 12월 26일까지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이응노 화백의 도불 60주년을 맞아 1950년부터 1969년까지 한국의 화가들 중 파리로 건너가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당시의 화가들의 활동과 작품을 살펴보고 한국 현대 미술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이응노, 박인경, 권옥연, 김창열, 김환기, 김흥수, 남관, 방혜자, 한묵, 이성자씨 등 1950~1960년대 파리에서 활동했던 작가들이 총 망라되어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