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13대 국립청주박물관장에 신영호씨가 취임했다.
신 관장은 한양대 문화인류학과와 한양대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과 고고학을 전공하고 1996년 국립공주박물관 학예연구사로 부임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 역사부, 기획운영단 박물관정책과 학예연구사를 지냈으며 기획운영단 학예연구실 아시아부 학예연구관으로 승진했다.
이어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고고역사부 학예연구관, 아시아부 학예연구관을 역임하다 이번에 국립청주박물관 제13대 관장으로 취임했다. 신 관장은 "문화와 역사의 고장 청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주박물관이 전시회 등 각종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과 가까운 문화 공간이 되로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