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YWCA는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충북여성문화제를 8~9일 양일간 개최한다.
메인 영화제는 2일간 매일 롯데시네마 청주점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7시 등 세차례 걸쳐 열린다. 상영작은 소공녀(106분), 아뉴스데이(115분), 판타스틱우먼(104분), 영상제(120분), 헌팅그라운드(90분), 씨네톡 (60분) 등이다.
충북여성문화제는 청주YWCA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인지 고취의 일환으로 충북의 여성들이 영화를 통해 여성 문화와 삶을 이야기할 기회를 위해 마련했다. 또 문화제를 통해 여성 친화 도시를 만들고 또 영화 제작, 사업의 기획과 홍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전문 인력의 발굴의 기회도 제공한다.
충북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상제 공모전 시상식도 9일 오후 5시에 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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