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과 청주대 국어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 문화 프로그램이 3일 오후 2시 '대중 음악의 태동-재즈와 록앤롤까지' 주제로 청주박물관에서 열린다.
블루스, 랙타임, 미국 남북전쟁 당시 군악대의 음악이 재즈라는 20세기 가장 드라마틱한 음악 장르로 융합되는 과정과 재즈에서 다시 록앤롤이 파생되는 과정을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진공관 오디오가 들려주는 음악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 고전 음악 애호가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문화 공간인 '다락방의 불빛'을 운영하는 이상조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강좌 참여는 2일까지 누리집(
https://cheongju.museum.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