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도서관에서는 20일 어린이 인형극 도와줘요 친구들을 공연한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교훈이 되는 인형극 '도와줘요, 친구들'을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50분 동안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공연한다.
이 복화술인형극은 동글이라는 작은 여자 친구 인형이 나와 '성폭력, 책 읽기'를 주제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뒤를 이어 인성인형극은 코믹적인 요소가 들어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으면서 협동심을 키워주는 내용의 손 인형극이다. 내용은 욕심쟁이 호랑이에게 쫓기는 뚱돼지와 오리가 아이들과 힘을 합해 호랑이를 물리치게 된다는 것으로, 혼자하기 힘든 일도 힘을 합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해준다.
관람은 연령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70명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046)로 문의하면 된다.
/조무주 문화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