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문화회관 상주단체 사물놀이 몰개와 증평문화회관 상주단체 예술공장 두레의 상호 교류 공연이 2일 오후 7시 30분 충주와 증평에서 각각 열린다.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교류 공연은 두 지역의 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증평 상주 단체인 예술공장 두레가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공연하고 충주시 상주 단체인 사물놀이 몰개가 증평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역사 창작 마당극 '다 그렇지는 않았다'는 일제의 억압과 횡포에 맞서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운 우당 이회영 선생의 용기 있는 결단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참다운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증평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사물놀이는 사물놀이의 진수를 보여줄 공연으로 관심을 모우고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