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아트마켓인 2018년 한국국제아트폐어(KIAF)가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A,B 홀에서 열린다. KIAF 는 14개국가 총174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미술 전시 축제다.
이 아트페어에 이상복 화백이 고도 갤러리의 주요 작가로 참여한다. 이상복 화백은 자아와 세계 관계의 본질에 대한 물음으로 작품을 시작하여 '하늘과 땅'을 주제로 작품 발표를 해왔다.
이번 KIAF에서는 '생명의 관계' 작품을 통해 하늘과 땅에 살고 있는 모든 각 개체들의 영적인 생명줄을 회복하여 아름다운 생명체로 연결된 평화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이 화백은 지난 9월 20일부터 열린 컨템포러리 이스탄불(Contemporary Istanbul) 국제 아트페어에도 참여한바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