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생활체육 안전교실' 사업의 하나로 '2018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8월 25~26일, 9월 15~16일 1박2일 간 모두 2회에 걸쳐 속리산 알프스수련원에서 진행된다.
도체육회는 18부터 7월 20일까지 홈페이지(
http://csports.or.kr)공고를 통해 도내 초, 중, 고 자녀를 둔 50여 가족 2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참여해 가족애를 돈독히하고 문제해결 능력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리엔티어링, 공동체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또 청소년기 스포츠 활동 참여에 따른 올바른 스포츠안전지식 습득을 위한 '스포츠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흥구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캠프는 스포츠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으로 친화 및 결속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