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자유한국당 문정규(63) 단양군의회 의원 후보가 단양 나선거구(2-다)에 출마하며 "단양 1천만 관광객을 북부권으로 유도해 매포·영춘·어상천·가곡면을 잘 사는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영춘에서 태어나 39년 동안 주민의 생활과 산업현장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으로 지역 살림에 필요한 준비된 능력을 구비했다"며 "이웃이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공직 중에도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왔다고 관광·농업 발전을 이뤄 단양군민과 농촌이 잘 사는 마을이 되도록 혼신에 힘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온달관광지~북벽~용진~오사리를 잇는 잔도길 설치 △상·하수도, 농로개선, 교량 확장, 마을 공동 주차장 등 생활불편 해소 △소백산 휴양림을 명상체험관으로 전환, 세계 연날리기 유치 △창조적 마을 만들기 확대 △경로당 활성화 △만종리 극장 신설 △별방 공중화장실 설치 △농약대금 보조금 지원 등을 내걸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