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단양유세장에서 추미애 대표가 김광직 단양군수 등과 함께 만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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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단양] 더불어민주당 단양유세장에서 추미애 대표가 김광직 단양군수 등과 함께 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김광직 캠프
지난 9일 추미애 민주당 대표 단양지원유세현장에 단양군민과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역대 최고 인파가 몰렸다.
또 이후삼 국회의원 후보도 이날 오후 6시30분 단양구경시장에서 추미애 당대표와 함께 대대적인 집중유세를 펼치며 세 확산에 가속도를 붙였다.
추 대표는 "이 후보는 단양이 낳고 제천이 길렀다"며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회의원, 당대표가 보증하는 국회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좋아하는 국회의원을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11일 오전 10시 단양을 세 번째로 방문해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 당선을 위해 마지막 힘을 실어준다.
또한 이 자리에는 각종 TV시사프로그램과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대중에 잘 알려진 안민석(경기도 오산) 국회의원도 출격한다.
선거기간 동안 단양에는 추미애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원회 위원장, 이종걸, 이인영, 원혜영, 한정애, 이재정의원 및 정청래 전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10여명이 지원했다.
지원유세에 나선 국회의원들은 한 결 같이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가 당선되면 단양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국회와 중앙당 차원에서 확실히 챙겨주겠다"고 약속하며 단양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