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의회 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김순영(58) 후보가 "단양 나선거구(7번)에 출마하면서 우리 지역 경제를 위해 준비된 사람으로 7000명 농민이 잘 사는 단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직접 농사를 짓는 농부로 땀 흘려 농사를 지어본 사람만이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며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닌 진짜 농업을 말할 수 있고 농업의 전문화와 농촌소득증대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 △농민 수당제 도입 △농민소득보전 직불금, 친환경 직불금을 현실성 있게 인상 △전통시장의 현대화, 지역 농산물 특판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가곡·영춘면 강변 물놀이장 설치 △휴가철 단양 강변 야간 농산물 프리마켓 시장을 만들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공약을 내놓았다.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매포읍 공공 목욕탕 사업 완료 △ 어르신 일자리 확충 △상생문화 정착 △전문상담시설 확충 △IT 시대 산업혁명시대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만남의 광장, 키즈존, 프리마켓 시설을 만들어 지원해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