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선거에서 심의보 후보를 지지하는 한국불교간병사협회, 충북간병사요양기관협회, 충북요양보호사 교육원 등 218명은 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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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심의보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한국불교간병사협회와 충북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요양보호사 교육원 연합회 등 218명은 8일 오후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후보 후보의 약속이 모두의 희망이 될 것을 굳게 믿는다"라며 "심 후보는 편향된 교육을 균형과 공정과 정의의 교육체계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후보가 지향하는 마음을 나누는 교육, 마음으로 나누는 교육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실현하고 충북교육을 아름답고 숭고한 불꽃으로 타오르게 할 것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또 '충북교육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청년, 3040세대 학부모'라는 단체회원 30여명도 '심의보 지지선언'을 갖고 "자녀들의 미래를 걱정하기 때문에 고민의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심후보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핵심공약으로 선택했다"며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었고 토론회에서 교육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돋보였다"고 강조했다.
또 "살아온 과정이 교육감으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은 이유로 심 후보를 지지하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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