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 김병우 후보가 도민과 교육가족, 학생들의 목소리와 정책 제안을 반영해 25건의 공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5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우의 정책도서관'을 통해 제안된 289건의 정책을 정리해 공약에 반영했다"며 "교육정책이 도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폭넓은 정책 제안을 통해 더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이날 밝힌 정책 제안은 △교직원 맞춤형 복지를 위한 보험회사 통원치료 보장 특약 추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교직원 연가 활성화 △권리를 배우는 학교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이다.
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버스관리 강화 △학교안전조례 제정과 함께 △노동인권교육조례 제정 △장애학생 인권/성교육센터 설립 △방과후 교육지원 강화 △특수교육 보조인력 증원 및 서비스 질 개선 등도 새롭게 수립한 공약이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