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직 증평군의원 전 예비후보가 홍성열군수 후보 3선불출마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삼보일배를 하며 증평군청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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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증평]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증평군의원 선거(가선거구)에 출마했다 후보 단일화 과정 여론조사에서 패한 양순직 전 예비 후보가 홍성열 군수 후보의 3선 불출마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3보일배를 7일 시작했다.
양 전 예비 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저는 경선 여론조사에서 패한 사람은 불출마하기로 한 약속을 분명히 지켰다··며 ··군민들과 약속한 (홍 후보의) 3선 불출마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군민의 한사람으로 불출마 약속 이행을 당당히 요구하며 시중에 떠돌고 있는 부친 사망설도 명쾌하게 밝혀 줄 것을 촉구한다··고도 했다.
양 전 예비후보는 ··투표 전날인 오는 12일까지 홍 후보 불출마 약속이 이행을 촉구하는 삼보일배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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