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자유한국당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가 민선 7기에서는 모두가 안전한 스마일 단양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그는 "지난 민선 6기 재임기간 중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범죄예방과 응급상황 하에서의 긴급 구조 등 안전 단양에 힘써왔다"며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와 CCTV 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 운영으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화장실을 구축하고 고령 독거노인세대 활동·출입센서 보급으로 응급사고 및 고독사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치매 환자가 평온한 가정을 파괴하는 파괴범이라는 인식이 커지며 치매환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치매전문병동 및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치매환자 위치 추적기를 등록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일반인에서 요양등급을 받지 않은 치매환자로 점진적으로 확대 보급해 실종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단양군의 등록치매 환자는 280여명에 달하고 있고 치매 노인 위치 추적기 보급은 전라남도에서 시범사업으로 무주군과 함양군에서 시행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