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천군 총 선거인수는 6만1천715명으로 확정됐다.
6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선거인 수는 지난해 5월 대통령선거(5만7천546명)때 보다 4천169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3월 상주인구를 8만을 넘는 등 2015년부터 지속된 가파른 인구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 된다.
선거인수는 남자 3만2천125명, 여자 2만9천590명이다.
연령별로는 50대(20.3%), 40대(19.9%), 30대(17.2%), 70대 이상(14.3%), 60대(13.6%), 20대(13.3%), 19세(1.4%)순이다.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내 23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본인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기간 내(13일) 확인할 수 있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는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7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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