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더불어민주당 김재종(사진) 옥천군수 후보는 4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도 옥천에서 문화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군 등록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체육 활성화 예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생활체육기금 조성, 대회 참가 장려, 시설 사용료 인하, 강사비와 물품 지원, 소규모 문화행사 지원 등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군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의 예산을 들인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군립 볼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각종 체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구장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타당성을 우선 검토한 후 기존 공단 예정지 등에 야구장(3면)과 축구장(2면) 등 인기 종목 구장 건설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