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충북지역 유권자 수가 131만8천186명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선거인 명부 작성기준일인 지난달 22일 기준 인구 159만7천152명의 82.5%로,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유권자 수 121만1천119명보다 4.53%(5만7천67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66만2천494명, 여성이 65만5천692명이었다.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선거인 명부도 확정됐다. 확정된 유권자 수는 14만1천155명으로 남성은 7만422명, 여성은 7만733명이었다. 선거인 명부 작성기준일 기준 인구 16만6천218명 대비 유권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84.9%였다.
사전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는 오는 8~9일 이틀간 오전 6시~오후 6시 전국 3천512개 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다만, 6월 13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http://www.nec.go.kr) 또는 모바일 선거정보 앱을 통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