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과감한 균형발전 투자로 제천과 단양지역의 소외감 해소는 물론 북부권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3일 제천시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제천에 특화된 성장기반 구축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제천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제천지역 주요공약은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제천예술의 전당 완공 △제천 3산단내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 △의림지 친환경 생태농업 조성 △한국가스안전공사 북부 분원 설치 △제천시 하소동 화재건물 정비 등이다.
또 △단양 병원 설립 △폐광 활용 및 복원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 △단양 익스트림 스포츠 메카 조성 △제천~영월 고속도로 구인사 IC 설치 등 단양지역 공약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민선 5·6기 북부권에 기울인 노력을 두 배로 늘리고 북부권 발전을 도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저 이시종이 문재인 정부의 힘 있는 여당도지사가 돼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와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 제천·단양 민주당 후보와 함께 북부권을 단군 이래 가장 잘 나가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시종 후보는 이날 제천과 단양 등을 직접 다니는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북부권 지역의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지지를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