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의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사)바른선거시민모임 충주시지회와 함께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주시선관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의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사)바른선거시민모임 충주시지회와 함께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선관위와 바선모는 충주전통문화회에서 운영 중인 충주 시티투어에 탑승해 하늘재, 충렬사 등 주요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홍보 용품 및 엽서 등을 배부했다.
선관위는 충주전통문화회와 협업을 통해 사전투표기간인 오는 8~9일 충주 시티투어를 신청한 충주시민 및 관광객들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 코스 중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경유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충주 관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유권자에게 투표인증스티커를 나눠주고 본인의 SNS에 인증샷을 찍어 올린 유권자 중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는 전국의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며 "충주시민은 물론 충주시민이 아니더라도 사전투표기간에 충주 여행 중이라면 충주 관내에 설치된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