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3일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조성을 위해 관광지와 쉼터를 조성하는 '관광 · 휴식 명소화 추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 '백곡천 고향의 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백곡천에 물놀이 시설, 종합체육시설, 자전거 도로, 야외 공연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조성해 군민들이 여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진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농다리에서 초평호로 이어지는 산책길 조성을 위해 농다리 수변 탐방로에 야간 경관을 설치하고, 초평호에 제2의 하늘다리 건설 및 유람선을 운항해 진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두타산 진입도로를 정비하고 주차장을 확보해 많은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도 밝혔다.
송 후보는 “ 백곡면에 식파정 연결, 출렁다리, 둘레길 등을 조성하는 종합적인 관광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하고 관광을 활성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