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원식(왼쪽) 전 원내대표가 1일 제천 청전교차로에서 이후삼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선거를 지원하고 있다.
ⓒ이후삼 선거사무소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우원식 전 원내대표(공동선대위원장)와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제천과 단양을 찾았다.
1일 제천을 찾은 우원식 전 원내대표는 이후삼 후보와 함께 제천 청전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우 전 원내대표는 "한 당이 장기집권하면서 제천이 그동안 뭐가 바뀌었는지 알 수 없다"며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새로운 서민경제를 제대로 키워나갈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양구경시장에서 펼쳐진 집중유세에는 우 전 원내대표는 물론 설훈 농해수위 위원장과 지지자들까지 합세해 이 후보를 지원했다.
설훈 위원장은 "이 후보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충청에서 실질적인 본부장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양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사람은 이 후보라고 확신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늘은 의병의 날(6월 1일)이다. 우리 지역은 국가적 위기를 극복했던 의병정신이 깃든 호국의 고장"이라며"의병의 결기로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