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심의보 충북교육감 후보가 충북인성교육원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심 후보는 31일 청주 사직동 분수대 앞에서 선거 출정식을 갖고 분홍색을 바탕으로 한 선거유세 차량 14대와 차량을 통한 로고송 유세의 시작을 알렸다.
선거 유세차량에서는 율동팀의 유세홍보 율동까지 선을 보였다.
그는 공약으로 '충북인성교육원 설립'과 학생 1인 1운동/1악기 생활화, 청소년 도박 아웃프로그램 상설 운영, 복합수영장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학력신장을 위해 행복씨앗학교 운영 방법 개선과 충북자율형 공립고 확대, 지역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전문계고 교육과정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학교 개설,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특성화 고등학교를 운영하겠다"며 "교육자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교권확립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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