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구은영 후보 "충북에 새바람 일으킬 것"

2018.05.31 18:27:43

[충북일보] 민주평화당 구은영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충북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6·13지방선거 민주평화당 주자는 구 후보가 유일하다.

구 후보는 3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신생 정당이지만 선거 기간 최선을 다해 충북에서 10% 이상 득표하는 기적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서민과 중소 상공인, 학부모의 아픔과 관심을 나눌 수 있는 정당이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의견을 민주평화당 정책으로 반영해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후보는 △지역민 의무 고용 등 지역민 우선 일자리 제도 도입 ㅍ충북도청 이전 △소상공인 지원 특별회계 편성 △공공 청년기숙사 확대 보급 △임대료 상한제 강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70세 이상 부모 부양 가구 월 10만원 지원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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