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정영수 진천(제1선거구) 충북도의원 후보가 31일 유, 초, 중, 고 공기청정기 보급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충북의 대기 질이 날로 악화되면서 군민들의 야외 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학교도 야외 수업이나 체육대회 등이 실내 수업으로 대체되거나 취소되는 실정이다" 며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공기청정기무료 보급을 추진하겠다" 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당장 전체 학교에 공기청정기 보급이 어렵다면 유치원, 초등학생, 천식 등 공기 질에 민감한 계층에 우선 보급하고 단계적으로 늘려가는 방법을 강구하겠다" 며 "도의회에 재 입성해 가장 먼저 진천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을 비롯해 도내 전 교육기관에 공기청정기가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약속 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