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더불어민주당 하유정 충북도의원(보은군선거구)후보가 31일 '톡톡 튀는 공약'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에게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하 후보는 "8년 동안 군의원을 하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며 "도의원에 당선되면 보은과 충북발전을 위해 '똑 소리나게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재정자립도가 도내 최하위권인 보은군을 위해 중앙정부와 도청을 뛰어다니며 예산을 확보하는 심부름꾼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하 후보는 공약으로 △농업용 드론 활용 △냄새 없는 축사관리 추진 △결혼, 출산, 양육 지원 확대 △노인, 장애인 일자리사업 지원 확대 △보은·옥천·영동 간 도로 완공 △352억 원 보청천 정비사업 △비룡저수지 명품 둘레길 조성사업 △장안면 4차선 도로 확포장 △보은군 인구증가 정책 예산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아동, 청소년 교육 지원 및 청년을 위한 지원 △우량기업 유치 △다문화가정 및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돌봄어르신 가정 지원 △세조길, 복천암까지 800m 연장 △친환경, 유기농식품 공공기관 급식 보급 확대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 △스마트팜 조성 및 농산물 유통 정책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