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청주시서원구지역위원회는 "'민생 3Go' 공약으로 4명 모두 당선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역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청주시의원 마선거구에 변상호, 바선거구에 봉윤근 후보를 각각 확정했다.
도의원 비례대표 1번 남기예 후보와 시의원 비례대표 1번 유혜정 후보는 서원구지역위원회 당원이다.
지역위원회는 각 선거구별로 3가지 핵심 공약을 정리한 '민생 3Go' 공약을 내걸었다.
마선거구 변 후보는 △교육도시 분평동을 위한 꿈나무 학습권보장 입법 △산남동 문화센터설립과 남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통한 경제 살리기 △죽암휴게소를 현도휴게소로 개명 및 현도하이패스나들목 설치를 공약했다.
바선거구 봉 후보는 △어두운 골목 가로등 설치 및 인도파손 정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원책 마련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 도입을 약속했다.
안창현 지역위원장은 "교육과 문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서원구는 자연·환경·교육이 조화를 이룬 풍성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정치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상생하는 경제·민생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