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13지방선거와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유권자 수가 지난 2014년 선거 때보다 4.54% 증가한 131만8천389명으로 집계됐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도내 선거인 수는 2016년 6회 선거 때보다 5만7천270명 증가했다.
청주시가 67만3천590명으로 가장 많았다.
단양군은 2만6천807명으로 가장 적다.
청주·충주·증평 지역의 선거인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청주 2만7천484명, 충주 6천325명, 증평 3천160명, 진천 9천493명, 음성 5천416명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유권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유권자 성비는 50.3 대 49.7로 남성 선거인 수가 6천895명 늘어났다.
19~59세 유권자는 남성 49만7천133명, 여성 45만1천389명이다.
60세 이상은 여성 20만4천358명, 남성 16만5천509명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 유권자는 △60세 이상 28.05% △50~59세 20.41% △40~49세 19.18% △30~39세 15.68% △20~20세 15.17% △19세 1.52% 순이다.
선거인 명부는 오는 29일까지 3일 동안 시·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을 기간을 거쳐 6월1일 최종 확정된다.
사전투표는 도내 읍·면·동사무소 등 총 154곳에서 6월8~9일 진행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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