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25일 재난 안전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능력 등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세부 공약은 △미세먼지 발생원 측정·예보시스템 구축 △전 도민 안전보험 무상가입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자동 가스잠금장치(타이머 콕)보급-취약계층 △소방능력 확충 △자살·고독사 관리 전담조직 신설 △미호천 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다.
소방능력 확충을 위해서는 △2022년까지 충북소방인력 1천265명 증원 △충북 소방본부 통합청사 신축, 재난대응 콘트롤 기능 강화 △도시확장 대응 및 취약지 소방관서 신설 △충북 소방학교(재난안전체험관 병설) 건립 △다목적 소형 사다리차 개발, 2021년까지 전 소방서 배치 △오토바이 소방기동대 운용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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