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정의당 정세영(사진) 청주시장 후보는 24일 만 19세 청년 1명당 연간 300만 원의 사회적 상속금을 지원하는 '청주형 청년사회상속제' 도입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만19세 청년 대상 '청주형 청년사회상속제' 시범 실시 △공공기관 청년고용할당제 확대·기회균형채용제 실시 △알바 청년 대상 갑질 행위 근절 △슈퍼우먼 방지조례로 일·생활 균형 달성 △청주시 공공부문 성별임금 공시제 도입 △여성안심 청주시 실현 등 청년·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사회적 약자인 청년·여성 문제는 지자체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시장이 된다면시민 중에서 청년과 여성을 대표하는 시민정책기획관을 각각 선발해 그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