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15회기로 2018년 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교육은 장애학생의 직업적응력 향상과 자립을 위해 자아탐색, 직업체험, 문화체험, 산업체견학, 직무훈련 등 학교에서의 이론적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직업의식 고취와 성인으로 나아가기 전 준비,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효선 괴산군장애인복지관장은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통해 전환기에 있는 고등학교 장애 학생들이 자신에게 흥미있는 직업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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