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산불화재예방 위한 순찰활동 및 홍보활동 강화

2018.04.02 10:47:57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성묘객 및 등산객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을 전후한 4월은 계절적 특성상 적은 강수량 및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이다.

이에 음성소방서에서는 산불화재를 대비해 출동인원 및 장비를 100% 가동 유지하며 주요 공원묘지 및 등산로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산림인접지역의 기동순찰을 강화해 화재예방 및 감시활동을 펼친다.

또 대형화재 및 산악사고를 대비해 음성군 산림부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원재현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한다 "며 "대부분의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성묘객과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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