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원하고 글로벌 선진학교가 운영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 하는 토요학교' 프로그램(이하 가사토)이 개강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가사토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지역과 학교, 가정이 협력해 지역사회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음성군은 2012년부터 원남에 소재한 글로벌 선진학교와 협력해 토요영어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봄학기는 3월 31일 개강해 6월 23일까지 총11회 과정으로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 160여명이 신청했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수업을 받기 위해 참석한 수강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음성군은 토요영어학교 외에도 하계방학 중 초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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