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3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의 역량강화를 위해 '젠더 앤 공동체' 대표 오미란 박사를 강사로 초청,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 됐으며, 정기회의에서는 서포터즈 단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 앞으로 활동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음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기타 주민홍보와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지역여성의 시각과 관점으로 주민들이 마을 곳곳을 모니터링해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음성군 만들기에 전념하겠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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