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평생교육원,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박물관 전시 해설사 양성과정

2018.03.29 13:35:50

[충북일보=음성] 극동대 평생교육원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충북 실현'과 '도내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대학과 연계된 평생교육 지원, 5060세대 평생학습지원 등 4개 분야에 총 2억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극동대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지역사회의 문화 및 평생교육에 대한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박물관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사업을 추진햇으며 관련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단체로 음성 군 내에 있는 한독의약박물관과 철박물관이 함께 진행한다.

한편, 극동대 평생교육원은 지난해부터 음성군과 함께 독학학위제 심리학 전공 프로그램인 ‘음성시민대학’ 비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일본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꿈길을 통한 중학교 자유학년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진로 캠프, 4차 산업과 연계된 강좌들을 개설 준비 중에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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