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 추진

2018.03.29 11:47:02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오는 6월까지 노래연습장, 고시원 등 다중이용업소 105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예방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점검, 관련 법령에 의한 자체점검 실시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조치명령을 발부 할 예정이다.

원재현 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재난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와 소방시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물 관계인의 책임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