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석중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는 김석중 행정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음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당연직과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하고 음성군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계획 및 통합관리·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남흥식 음성군이장협의회장, 강희진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순영 학부모연합회장 등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대상지 심의와 함께 관제센터의 발전방향으로 스마트 시티 및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등 군민이 안전한 음성 실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석중 행정복지국장은 "범죄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CCTV 설치 요구가 중가하고 있다"며 "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주요 도로 및 사건사고 다수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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