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7일오전 호암2체육관에서 동호회 30개 클럽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채희천
[충북일보=충주] 제2회 충주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7일오전 호암2체육관에서 동호회 30개 클럽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후 두번째 열리는 대회로 17~18일 이틀간 클럽대항과 개인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협회는 배드민턴 꿈나무발굴 육성을 위해 초등 3교, 중학 2개교,고등 2개교 등 7개 학교에 각 50만원씩 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불우이웃돕기로 쌀 20㎏들이 60포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채희천 협회장은 "지난해 통합협회 출범후 동호회원들의 열정적인 협조로 최우수협회상을 수상했다"며 "올해도 충주시에서 제일 자랑스럽고 행복한 배드민턴 동호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