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이면·남일면 실내 게이트볼장 건립

2017.06.13 14:31:0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2곳에 실내 게이트볼장을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청원구 북이면 내추리 7-11번지와 상당구 남일면 가산리 757-23번지며, 연면적 500㎡ 규모로 지어진다.

북이면 실내 게이트볼장은 6월 중 공사에 들어가 10월 안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남일면 실내 게이트볼장은 올해 안 행정절차 및 토지매입 등을 마무리 짓고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휴식처이자 소통의 장으로 게이트볼장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실내 게이트볼장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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