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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충주지역 21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회가 사회복지시설 종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서 종사자들은 배구, 족구, 피구, 계주 등을 함께 하면서 고단하고 힘든 업무를 잠시 잊는 시간이 됐다.
김웅 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평소에 소통하지 못했던 각 시설 직원들이 화합하는 시간과 서로 정보도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업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업무에 매진하는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사회복지사업의 공공 파트너로서 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회는 지난 2000년 3월 설립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간의 친목 도모와 더불어 충주시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