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양군에서 열린 탁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찬 스매싱을 하고 있는 모습.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충청북도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25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단양군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체육회와 단양군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단양군, 단양군체육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 1천여 명의 동호인과 심판진 등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시·군대항전으로 펼쳐지며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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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앞서 이교춘 단양군탁구협회장은 "탁구 동호인들의 상호 유대감 강화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9일 오후 2시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