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청풍호배 전국시·군생활체육농구대회가 20대부, 클럽부, 40대부, 5대5 등 7분 4쿼터 조별 풀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지난 8~9일 제천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화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1회청풍호배 전국시·군생활체육농구대회가 지난 8~9일 제천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화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에서 총 25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20대부, 클럽부, 40대부, 5대5 등 7분 4쿼터 조별 풀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졌다.
지난 8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종태 제천시농구협회 회장,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 의장, 윤홍창 충북도의회 의원, 권기수 제천시 체육회 상임 부회장, 홍성주 제천시체육회 부회장, 신찬식 충북농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천시농구협회 공식 출범 후 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각 부문별 우승, 준우승, 3위, 최우수선수상(MVP), 페어플레이상(팀), 심판상 등이 마련됐다.
김종태 회장은 "전국에서 많은 농구 동호인들이 제천을 방문했다"며 "청풍호 벚꽃축제 기간에 제천을 찾은 선수와 임원, 가족들에게는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