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우정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축제인 '제21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가 19일과 20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1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시종목별협회 주최·주관, 제천시 후원으로 축구, 배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족구, 정구, 볼링, 궁도, 그라운드골프, 합기도, 검도, 당구, 게이트볼, 야구, 생활체조, 풋살, 인라인, 자전거 등 모두 19개 종목 4천여명의 제천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게이트볼과 인라인 종목은 각각 지난 1일과 14일 사전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 첫날 생활체조경연 외 11개 종목별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날 배드민턴 외 4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제천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며 스포츠7330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지원에 힘써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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