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제1회 전국 여성·가족 오픈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 외 2개소에서 열린다.
충청북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주열)가 주최하고, 괴산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백근현)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혼복, 연령조(여복), 부부조, 가족조 등 800팀 1천명 이상의 전국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함께 9월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16괴산고추축제 등을 홍보하고,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친환경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동운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에 괴산군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전국의 여성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와 가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가족애 고취 및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