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옥산 생활체육공원이 준공됐다.
시는 19일 오후 3시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에서 '옥산 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승훈 시장, 김병국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77억원을 들여 조성한 옥산 생활체육공원은 부지면적 3만1천442㎡에 축구장 1면, 테니스장 2면, 족구장 2면, 다목적체육관 1동, 게이트볼장 1동, 관리동 등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산 생활체육공원은 북서부지역에 위치해 생활체육인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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