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각종 체육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며 체육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청주시 옥산면 오산리에는 생활체육공원이 19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 체육공원은 부지면적 3만1천442㎡ 규모로 지어지며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선다.
제천에서는 금성면 중전리 생태공원(야구장) 개장에 이어 다음 달 의림지에 다목적체육관(족구, 배드민턴, 배구, 풋살 겸용)이 준공될 예정이다.
음성 금왕읍에도 이달 중 그라운드골프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생활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및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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