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29회 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국민생활관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충북도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주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1천2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20~70대까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별 75개 부로 나눠 조별리그 예선을 치른 뒤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개인별 입상자에게는 부상품이, 클럽별 점수를 취합한 입상클럽에는 상패와 부상품이 수여된다.
도내 동호인 저변확대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현장 TV중계 사업으로 선정돼 대회 둘째날 결승전 주요경기는 HCN충북방송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