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친목도모를 위해 '생활체육 광장'을 4~10월 도내 25개 지역에서 운영한다.
생활체육 광장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체육활동 현장에 지도자를 배치해 요가, 에어로빅, 스트레칭 등 기초적인 체육활동 교육으로 건강증진과 여가풍토 조성을 돕고 있다.
올해는 △청주시 김수녕 양궁장, 금천배수지, 무심천 청남교 소공원, 덕성초 등 7곳 △충주시 대가미공원, 금릉소공원, 호암지 등 5곳 △제천시 야외음악당, 하소동체육공원 등 4곳 △옥천군 공설운동장 등 3곳 △괴산군 노인복지관광장 등 2곳 △보은군 뱃들공원 1곳 △영동군 군민운동장 1곳 △증평군 초중리광장 1곳 △단양군 매포복지회관 1곳 등 총 25곳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충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광장을 지역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유지·발전시켜 생활체육 참여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연인원 9만8천여명이 참여해 건강과 친목을 다졌다.
/ 성홍규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