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생활체육회, 유아체육활동지원 사업 확대운영

2016.03.10 16:49:24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유아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11곳에서 16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청주시 4곳, 충주시와 제천시 각 2곳, 군 단위 지역은 각 1곳씩 총 16곳에 유아체육지도자를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아체육지도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파견돼 주 2회 이상, 상·하반기 총 64회의 유아체육 지도 등 유아들의 발육에 맞는 교육활동을 펼친다.

특히 교육활동에선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제작한 유아체육 프로그램과 유아발달에 적합한 유아체육 용품을 활용하고, 사업 종료 후 해당 시설에 기증 할 예정이다.

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유아기 운동습관은 유아의 성장과 건강, 전인적 발달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 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도내 11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유아체육지도자를 파견해 연인원 3만1천7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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