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탁구대회가 청주에서 열린다.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전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의 축제인 7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해 일반볼(단체전, 개인전, 혼합복식)과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참가하는 라지볼(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입상팀에게는 상패와 메달, 부상품이 수여된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우리도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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